전복죽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.. 감기 전복죽 어머니가 감기몸살로 시름시름 아프셔서 뭘 도통 못드시자 용감한 32살 효자 아들은 요리를 시작했다.. 뭘 할까 하다.. 전복죽을 난생 처음 만들어 보기로..했.. 32살이면 여러 단골집이 있으실텐데 단골 해산물 가게에 전화를 했다. 이모 전복줘요! 광주 서구 매월2로 16 수산물시장 중도매63호 뉴지수산 010-6220-9796 http://dmaps.kr/37e8m 4마리에 3만원인가? 이때 생각에 그냥 죽 전문 집에서 사드리는게 더 싸다는 생각을 잠시.. 했.. 여튼 전복을 사오고 쌀을 먼저 씻어 물넣고 불려놓고 ( 일반 쌀만해도 상관없고 찹쌀 반반섞으면 좋고 ) 못쓰는 칫솔로 저 빨판? 부분을 무지하게 솔질함 전복이 아프다고 했지만.. 어쩔수 없어..미안.. 전복 껍질과 살을 분해해야 하기에 두손을.. 더보기 이전 1 다음